고고씽산천초가펜션 | 송암천문대근처펜션~ 서울근교펜션~
고고씽산천초가펜션 | 송암천문대근처펜션~ 서울근교펜션
고고씽산천초가 펜션으로 향하던 중
잠시 마장 저수지에 들렀어요...
왠지 엄청 여유롭더라구요
역시 요즘 여행의 대세는
힐링인가봐요~
전에는 여름이면 래프팅타러 가고
해외여행을 떠나고
뭔가를 꼭 해야한 할것 같았는데
요즘은 조용한 여행을 즐기는
그런 코스들이 더 눈에 띄더라구요...
한켠에 장작이 쌓여있는
송암천문대근처펜션 고고씽산천초가펜션!!
송암천문대가 유명하다던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가까우니까 조만간 다시 한번 오려구요..
잘 보면 엄청 따뜻한 느낌이 나는
그런 펜션이예요!!!
처음에는 그냥 조용하기만한 펜션이라고 생각햇는데
막상 보니까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오히려 공기좋고 바람선선하고
새소리까지 더해져서
이만한 여름 휴양지가 없더라구요..
처음에는 사진 찍는다고 돌아다녓는데
나중에는 우리가 갔던길이
다시 산책로가 되서
꽤 오랫동안 걸었던거 같아요..
객실은 생각보다 너무 좋았답니다!!
사실 기대도 안하고
그냥 좀 쉬다오려고 햇었는데
넓직한 거실부터
큰 통나무 기둥까지
이런 펜션을 어떻게 찾았을까 싶더라구요..
펜션에서 쉬기만 해도
건강해질것 같아요..
이런 나무들이 모든 기둥이 되어
펜션의 버팀목이 되어주고 잇으니
펜션이 무너질일은 없겠네요!
햇빛이 은근히 들어와서
오히려 아침에 더 좋았어요!!
너무 시원한 공기에
햇빛마저 덥지않고 따듯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복층구조라서 좀 더 공간도 넓고
시원한듯...
저희는 오히려 1층보다
누웠을때 천장에 통나무가 보이는게
너무 좋아서
2층에서 거의 모든 시간을 보낸거 같아요..
아기자기 하면서도
어느 동네의 작은 박물관의 느낌도 나는
고고씽산천초가!!
신나게 물놀이 하는 사진은 없지만
여름에 수영장 없는 펜션은
뭔가 앙꼬없는 팥빵이라고나 할까?
꼭 워터파크가 아니어도
수영장 펜션정도는 다녀와야 좀 휴가 다녀온 느낌이네요~
가족들도 모두 좋아햇던
고고씽산천초가펜션~
이제 저의 가족의 단골 펜션이 되었답니다..